[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곽윤기가 임효준의 선전에 기뻐했다.
곽윤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장하고 기특한지 몰라. 진짜 진짜 최고다 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포즈를 취한 곽윤기와 임효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임효준은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첫 메달. 7번 수술을 하는 등 숱한 고충을 겪은 뒤 이번이 첫 올림픽인 임효준이기에 이번 성과는 더욱 의미있었다.
한편 한편 쇼트트랙은 오는 13일 남자 1000m 예선 및 5000m 계주 예선이 열리며 오는 17일 남자 1000m 준준결승부터 결승전, 오는 20일 500m 예선, 오는 22일 500m 준준결승부터 결승전과 5000m 결승전이 펼쳐진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곽윤기 인스타그램
평창특별취재팀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