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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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알 제퍼슨 십자인대 파열, 복귀여부 불투명해

기사입력 2009.02.10 07:38 / 기사수정 2009.02.10 07:38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미네소타의 알 제퍼슨이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복귀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올리언스 호넷츠와의 경기 종료 후 촬영한 MRI 결과 생각보다 부상이 심각했고, 인대파열로 인한 수술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미네소타는 당분간 알 제퍼슨 없이 로스터를 꾸려나가야 할 상황에 처했다. 제퍼슨은 직전 경기인 휴스턴 전에서 36득점 22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부상을 당한 뉴올리언스와의 경기에서도 경기종료 30초를 남겨놓고 25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을 정도로 팀내에서의 비중이 컸었다.

아마레에 러브콜을 보내는 골든스테이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만약 스타더마이어 영입이 여의치 않다면 골든스테이트는 또 다른 젊은 빅맨을 노릴 계획이라고 한다.

"데이비드 웨스트, 1경기 나가 있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마이크 밀러에게 과격한 파울을 했던 뉴올리언스의 데이비드 웨스트가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1게임 출장정지 통보를 받았다.

레이커스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은 래드매노비치
레이커스에서 샬럿 밥캣츠로 트레이드 된 블라드미르 래드매노비치는 "물론 레이커스라는 팀에서 뛰는 건 큰 행운이다. 하지만 레이커스의 시스템은 코비나 가솔에게는 흡족한 시스템일지 몰라도 나같은 롤플레이어들에게는 그리 만족스런 시스템이 아니다. 필 잭슨의 시스템 자체는 원체 위대하지만 선수들의 행동반경을 엄격하게 제한한다. 정해져 있는 시스템 하에서 내가 언제, 무엇을 해야할 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는 건 정말 좌절스러운 경험이었다."며 레이커스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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