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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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이일화 "딸 올해 20살…박보검 소개해주고 싶다"

기사입력 2018.01.25 11:53 / 기사수정 2018.01.25 11:5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배우 이일화가 딸에게 박보검을 소개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천화'의 주연배우 이일화와 양동근이 출연했다.

DJ 박선영은 "영화 시사회장에 박보검 씨랑 정해인 씨가 왔던데 어떻게 인연을 맺었나"라고 물었다.

양동근은 "정해인 씨랑 드라마를 같이 해서 알게됐다"며 "그때만 해도 이렇게 반응이 뜨거운 친구가 될 줄 몰랐다. 제가 영화 시사회에 몇 번 가줬는데, 이번에 와서 제 면을 세워주고 갔다"고 답했다.

이일화는 "시사회 때 제 딸이 왔었다. 올해 스무살이 된 딸이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어'라고 말하길래 평소에 사위 삼고 싶다고 말한 박보검을 소개시켜주고 싶었다"며 "그런데 딸이 그날 늦어서 보검이한테 얘기만 전했다"고 말했다. 

박선영은 "모든 건 타이밍인데"라며 아쉬워했고, 이일화는 "그래도 보검이가 와서 너무 재미있게 봤고, 한 신에 대해 '연기가 기억에 남는다'고 얘기해줬다"고 뿌듯해 했다.

한편, 이일화와 양동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천화'는 25일 개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고릴라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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