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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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형은 11주기…심진화·김신영 "많이 보고싶어" 애도

기사입력 2018.01.10 13: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그우먼 故김형은이 떠난지 어느덧 11년이 됐다. 

10일 심진화와 김신영은 각각 SNS, 라디오 방송을 통해 故김형은을 추모했다. 

심진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형은이 기일"이라며 그의 납골당을 찾아 사진을 게시했다. 심진화는 매년 꾸준히 故김형은의 기일을 챙기고 있다.

지난해에도 故김형은의 납골당을 찾아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데 형은이는 27살 그대로다"라며 먹먹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그는 올해도 故김형은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사진을 남겼다.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故김형은이 떠난지 11년이 됐다고 밝히며 "언니가 많이 좋아했던 노래"라며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틀었다. 김신영은 "많이 보고싶고 사랑한다는 이야길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故김형은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SBS '웃찾사' 간판 개그우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07년 1월 10일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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