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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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양파, 신비로운 티저 이미지 공개…6년 만 신곡 발표

기사입력 2017.12.05 14: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양파가 신곡과 함께 대중의 품으로 돌아온다.

양파 소속사 RBW는 오는 8일 발매하는 새 싱글 '끌림'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양파는 화이트 톤의 터틀넥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감정을 품은 듯 아련한 그의 표정에서는 겨울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 새로 발매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새 싱글 '끌림'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김도훈과 양파가 직접 손을 잡고 만든 브리티시 발라드 곡이다. 8비트의 베이스라인과 기타 리프,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졌으며 양파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리웠던 사람과의 재회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녹여냈다. 

양파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약 6년 만.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찾아가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양파는 지난 1997년 데뷔해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와 동시에 정상에 등극해 오랜시간 사랑받았으며 이후 '사랑..그게 뭔데', '아디오(A`ddio)', '알고 싶어요'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했다.  

한편, 양파의 새 싱글은 '끌림'은 오는 8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RBW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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