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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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이민우 "2018년에 첫 떨림 증상...점점 퍼져 구안와사" (살림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4.13 07: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안면마비를 고백한 이민우가 2018년도에 얼굴 떨림 첫 증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가 구안와사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의 초대를 받고 삼천포를 찾은 백지영, 지상렬, 은지원, 이민우는 대관람차를 타게 됐다.

백지영은 대관람차 안에서 은지원과 이민우의 건강 상태를 궁금해 했다. 최근 안면마비 기사가 났던 이민우는 "기사로 날 줄 몰랐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민우는 2018년도에 처음으로 떨림 증상이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후 떨림 증상이 퍼졌다고 했다. 결국은 구안와사 판정을 받았다고.

백지영은 이민우를 걱정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스트레스가 많은가 보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이민우가 "누나는 아픈 데 없느냐"고 묻자 오십견이 왔다고 했다. 이에 은지원은 자신도 오십견이 온 상태라고 했다. 

박서진은 '살림남' 식구들을 드디어 완공된 150평 새 집으로 데려갔다. 



지상렬은 박서진이 가족들을 위해 지은 집을 보면서 "팀워크가 좋다. 다 같이 살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집들이 선물로 "이사를 하면 엄마들은 그릇 욕심이 많다"며 박서진 어머니를 위해 요즘 핫하다는 예쁜 그릇을 건넸다. 

은지원은 박서진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해 건강식품 영지차가버섯을 선물했다.

이민우는 앞서 어머니가 박서진 콘서트장을 찾아 밥상을 차려줬을 때 박서진한테만 놋그릇에 밥과 국을 준 것을 언급하면서 놋그릇을 선물했다. 

박서진 어머니는 "서진이만 놋그릇이고 우리는 플라스틱 그릇이었다"면서 이민우의 놋그릇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지상렬은 의문의 검은 봉투에서 선물을 꺼냈는데 정체는 소래포구에서 가져온 간장게장으로 밝혀졌다. 은지원은 "여기가 바닷가인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신지 역시 지상렬을 두고 "센스가 바닥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박서진 아버지를 제외한 남자들이 다 미혼인 상황에 누가 결혼을 제일 늦게 할 것 같은지 얘기해보자고 했다.

박서진 아버지는 지상렬을 지목했다. 박서진 어머니는 "안 된다. 할아버지가 되어 가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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