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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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강한나, 시크한 차도녀 된다…연기변신 예고

기사입력 2017.12.05 07: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강한나가 JTBC 새 월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로 시크한 '엄친딸'로 변신한다.

5일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그냥 사랑하는 사이'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한나는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도도함 표정부터 어딘가를 지긋이 바라보는 아련함 가득한 눈빛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강한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자 건축가로 나선다. 외모, 스펙, 집안까지 모두 완벽한 엄친딸로 20대 여성의 워너비 이미지를 그릴 예정. 완벽한 모습과 상반되는 내면의 외로움과 사랑에 대한 상처를 가지고 있어 시선을 끌 전망.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강한나는 비 바람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은 감정선을 유지하며 촬영에 임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판타지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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