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국군체육부대 상무야구단의 1차 선수선발 서류전형 합격자 29명이 발표됐다.
상무야구단은 27일 국군체육부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1차 선수선발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 중 운동선수(병) 야구 종목에서는 프로선수 27명과 아마추어선수 2명으로 총 29명이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K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kt와 KIA가 4명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 두산과 롯데가 3명, NC와 넥센, 한화가 2명씩 서류 전형에 합격했다. LG와 삼성은 각 1명씩 뽑혔다. 아마추어 선수로는 인하대 외야수 김진휘, 한양대 외야수 최현성 두 명이 선발됐다.
한편 이날 선발된 1차 합격자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체력측정 및 신체검사,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상무야구단 서류전형 합격자(29명)
△포수=이홍구(SK), 조우형(SK), 이정훈(KIA), 김만수(kt), 박상언(한화), 나원탁(삼성)
△투수=김정빈(SK), 김찬호(SK), 봉민호(SK), 남재현(KIA), 박진태(KIA), 강동호(롯데), 김유영(롯데), 임정호(NC)
△내야수=최정용(KIA), 강승훈(kt), 이재근(kt), 정주후(kt), 김민혁(두산), 문진제(두산), 황경태(두산), 김웅빈(넥센), 김태연(한화), 장준원(LG)
△외야수=김재유(롯데), 김준완(NC), 임병욱(넥센), 김진휘(인하대), 최현성(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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