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성추행을 목격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1회에서는 성추행을 목격한 마이듬(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영실(이일화)은 민지숙(김여진)을 만나기로 했지만, 중간에서 조갑수(전광렬)가 곽영실을 가로챘다. 마이듬은 엄마를 부르는 꿈을 꾸었다. 이후 마이듬은 이도진이 마카오로 신혼여행 간다는 말에 "덮어놓고 긴급체포한 놈 어딨어. 마이듬 어디 있어"라고 반발했다. 그러나 마이듬은 "해결하고 오겠다"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해외에선 마카오, 국내에선 정선 기록이 있는 이도진을 지목했다. 마이듬은 "나 여기 오기 전에 어디 있는 줄 알아요? 춘천지검 특수부"라며 "내가 춘천에 있을 때 너 같은 사람 엄청 봤다"라며 이도진을 압박했다.
이후 오 부장은 마이듬에게 "홍일점이 따라주는 술 한 자 먹어보자"라고 성희롱했다. 그때 한 기자가 나타났고, 오 부장은 "한 기자 왜 이렇게 빡빡하냐. 취재를 하려면 취재원과 스킨십이 있어야 하지 않냐"라면서 한 기자를 추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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