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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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순 애정변천사' 김소혜, 오승윤 이별통보에 '절망'

기사입력 2017.10.05 22:2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소혜가 오승윤의 이별통보에 절망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강덕순 애정변천사'에서는 강덕순(오승윤 분)이 김석삼(오승윤)의 이별통보에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덕순은 방학이 되어 충청도 집으로 돌아온 김석삼을 보기 위해 달려갔다. 강덕순의 정혼자인 김석삼은 방 안에 있었다.

강덕순은 괜히 김석삼의 어머니에게 말을 걸며 어머니를 보러 왔다고 했다. 김석삼의 친구는 김석삼이 좋아하는 여자가 따로 있는 것을 알기에 이별방법을 알려주겠다고 나섰다.

김석삼은 강덕순을 불러내 "이번에 경성 가면 나 안 돌아올 거야. 조국의 독립 위해 한 몸 바치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김석삼은 그렇게 떠나버렸다.

힘들어 하던 강덕순은 김석삼이 적어준 주소를 들고 경성으로 향했다. 강덕순은 경성의 국밥집에서 만난 조국희(박서연)를 통해 그 주소가 사실은 이별통보였음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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