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 김종국 "'한 남자' 음원 수익? 10원도 못 받았다" (V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종국이 2004년 발표됐던 '한 남자'에 대해 얘기했다.

13일 네이버를 통해 방송된 ''빅픽처' 김종국 하하의 옥상 눕방 라이브'에서는 김종국과 하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한 남자' 음원으로는 10원도 못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남자' 나오기 전에 좀 쉬었었다. 그때 한참 디지털 음원으로 전환이 되는 시기였는데, 그때 디지털 음원이라는 것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까 그 쪽에서도 그 애길 안해주고 저도 모르고 그래서 그 계약을 안했다. 10원도 못 받았다"고 말했다.

또 "10원도 아니고 0원이다, 0원"이라고 말하며 "대신 '한 남자' 앨범을 통해서 제가 참 많이 인기를 얻고 그 가격으로는 책정할 수 없는 사랑을 받은 것이다"라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 음원 수익을 받았다면 좋았을 것이다"라고 김종국의 말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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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