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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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기죽지 말고"…엘리스 위한 前애프터스쿨 정아·김상균의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7.09.13 15:1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엘리스가 선배들의 응원 속에 무럭무럭 성장을 예고했다.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엘리스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 C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We, first'로 청순한 매력을 과시하며 등장했던 엘리스는 이번에는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드러내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그런 엘리스를 위해 JBJ 김상균은 직접 랩피처링을 위해 무대에 오르는 등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걸그룹과의 무대에 영광이라고 밝힌 그는 "기죽지 말고 방송국 가서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며 소속사 후배를 향해 아낌없이 응원의 뜻을 보냈다. 

SBS '본격연예한밤'에 리포터로 출연중인 소희는 소유의 조언에 고마움을 전했다. 소희는 "후배로서 배우려는 마인드로 가는 편이다 리포터도 맞지만 후배로서 많이 배우고 새겨들을 점을 많이 생각하면서 간다"고 운을 뗐다. 그는 "다 너무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줬는데 소유가 인터뷰를 하며 내게 조언을 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소유가 가까운 사람에게 잘해야한다고 했다. 스탭들, 부모님들에게 소중함을 잃지 말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잘해야한다고 하시더라"며 "매니저, 회사, 주변 스탭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다시 생겼던 것 같다"고 소유의 조언을 깊이 새겨 들었음을 밝혔다. 

또 이번 스타일링은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맡았다. 스타일리스트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며 걸그룹 후배인 엘리스의 의상을 맡게 된 것. 혜성은 "정아가 'Pow Pow'부터 해주시는데 1집 때는 통일된 느낌이었는데 2집은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살려 더 예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고 힘줘 말했다. 그의 말대로 이들의 의상은 컬러풀 그 자체였다. 헤어 스타일과 의상 모두 다채로운 컬러감이 돋보였다. 

선배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출격한 엘리스가 'Pow Pow'로 본인들이 꿈꾸는 '신인상'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엘리스는 13일 정오 음원을 공개했으며 활발히 음악방송 등을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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