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29 21:05 / 기사수정 2008.10.29 21:05
[엑스포츠뉴스=김미진] 대학농구의 진검승부를 가리는 대학농구 2차 연맹전이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9일 용인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內 체육관에서 경희대-한양대, 명지대-조선대의 시합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많은 관중과 명지대학교 측의 배려로 승용차로 대회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주차비를 낮춰 준 명지대학교 측의 배려는 대회기간 동안 이어질 방문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도.
내달 7일까지 계속 될 이 대회는 국가대표팀을 거친 오세근을 필두로 한국 농구 100년 사상 전례에 없었던 50연승을 올리기 위한 무적의 중앙대의 고투와 이를 저지하려는 관록의 경희대와 패기의 고려대 등의 불꽃 튀기는 대결.
그리고 춘추 전국화되어버린 대학 농구계의 자리표를 다시 쓸 시합들이 농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KBL 프로농구에 관심 있는 많은 팬의 방문이 이어지길 바라며, 우리 곁으로 한걸음 다가온 대학 농구의 인기가 높아지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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