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29 10:43 / 기사수정 2008.10.29 10:43
삼성라이온즈는 29일 일본인 타격코치 영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부분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타격 코치로 일본인 나가시마 키요유키를 새롭게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나가시마 코치는 골든글러브 4회와 84년 일본시리즈 MVP에 빛나는 최고의 선수출신 코치로서 한신과 주니치에서 타격 코치로서 활약했다.
투수코치로는 올 시즌까지 선수로 활약했던 전병호가 은퇴후, 새롭게 합류한다.
삼성라이온즈는 이와는 별도로 양일환 코치와 이상목, 전병호, 김민석, 황준성, 김우석, 손지환, 곽용섭, 조원고, 안준형, 이태호 등 선수 10명과는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올해 요미우리에서 연수를 받은 바 있는 김종훈(전 삼성) 씨가 전력분석팀원으로 내년시즌 부터 새롭게 합류하게 된다.
삼성라이온즈의 선수단 개편은 마무리훈련(경산볼파크)이 시작되는 11월 2일부터 적용되며, 코칭스태프의 상세 보직도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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