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오빠생각' 김수로가 '주유소 습격사건'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는 김수로가 영업 영상을 의뢰했다.
이날 김수로는 자신의 인생 짤로 '주유소습격사건'의 한 장면이 공개되자 "그때 당시에는 충무로에 저런 캐릭터가 없었다. 지금은 굉장히 많다. 그 작품 이후에 영화를 45편 정도 계속 찍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의 인생작으로 '흡혈형사 나도혈'을 꼽은 후 "지금도 많은 분들이 안 나오냐는 이야기를 한다. 제가 알기로는 200만명 정도 였다. 그때 성공해서 배우를 지금까지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2탄이 언제 나올 것 같으냐"라는 질문을 받은 김수로는 "그게 몇 번씩 시나리오가 무산 됐었다. 제가 한 60세 정도 되면 나올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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