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1:28
연예

위너 "숫자 '4' 강조 변태적일 수도…양현석 아이디어"

기사입력 2017.08.04 11:3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숫자 '4'에 집착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위너 새 싱글 'OUR TWENTY FOR'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승윤은 "지난 활동은 너무 행복했다. 순위가 높아서도 그렇지만 멤버들과 음악 방송도 출연하고 라디오, 인터뷰, 예능, 행사 등을 하면서 모든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감사하게도 노래가 사랑을 받게돼 더욱 행복했다. 음악방송 할 때도 제작진분들에게 괜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위너는 이번에 숫자 '4'에 집중했다. 강승윤은 "변태적일 수도 있다. 4인 체제를 강조하는 건 아니다. 우리의 운명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어쩌다보니 공백기가 4달이라 이참에 더 강조하자는 아이디어를 양현석 회장님이 냈다. 모든 상황들이 4와 연관지어졌다. 우리 팬들과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싱글엔 위너의 20대 인생과 우정을 담은 자작곡 ‘럽미럽미’, ‘아일랜드’가 수록됐다.

‘럽미럽미’는 위너가 처음 도전하는 디스코 장르의 곡이라 기대가 뜨겁다. ‘아일랜드’는 여름에 걸맞는 경쾌한 곡으로, 위너의 자유분방한 열정을 표현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