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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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말소' 두산, 임시 주장으로 김재환 낙점

기사입력 2017.07.30 17:51 / 기사수정 2017.07.30 17:51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임시 주장을 맡는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를 조정했다. 허리 통증을 느낀 김재호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서예일이 콜업됐다.

주장 김재호가 2군으로 내려가면서 두산은 김재호의 빈 자리를 채울 임시 주장을 선발했다. 30일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내가 감독과 주장을 다 하겠다"며 농담했지만, 이내 김재환을 선수단을 이끌 임시 주장으로 지목했다. 김 감독 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의견도 들어갔다.

한편 전날 1-2로 패하며 7연승 행진이 멈춘 두산은 이날 장원준을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KIA에서는 임기영이 선발 출전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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