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4 15:49 / 기사수정 2008.09.24 15:49
[엑스포츠뉴스= 조영준 기자] KOVO(한국배구연맹)은 한국 프로배구의 발전과 동아시아 배구의 교류를 위해 한중일 3국간의 배구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현안을 추진하기 위해서 한국배구연맹은 이춘표 경기운영위원장과 이강수 마케팅실장을 제1회 AVC 아시아남자배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태국으로 급파했다.
태국으로 떠난 이춘표 경기운영위원장과 이강수 마케팅실장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 도착해 그곳에 있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대만의 배구 관계자들을 만나 동아시아국가들 간의 클럽대항식 대회 창설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배구연맹은 V리그가 끝난 4월경에 한국과 일본의 우승팀과 준 우승팀들이 서로 맞붙는 한일 탑 매치를 치르고 있다.
이 대회와는 별개로 연맹은 초여름인 6월 중에 한중일 클럽 팀이 참가하는 대회를 창설하려고 진행 중이다. 대회와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은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