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떠서 울었을 듯"…박지선의 미친 성적표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개그우먼 박지선의 성적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개그우먼 박지선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됐다.




박지선은 초등학교, 중학교 성적표는 모든 과목이 '수'였다. 고등학교 때도 3학년 2학기 영어에서 딱 한 번 '우'였을뿐 다른 과목은 모두 '수'를 받았다. 박지선은 '우'를 받았던 때를 회상하며 "많이 울었다"라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어 박지선은 2006학년도 2학기 대학교 성적표도 공개했다. 한 과목만 'A'고 나머지 모두 'A+'로 평균 평점 4.42였다. 전현무는 "보통 (학창시절에) 저 정도 공부하면 대학교 때 느슨해지는데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전문학사 'A' 떠서 울었을 듯", "공부도 열심히 하고, 웃길 땐 확실히 웃기고 정말 멋있다", "고려대 국어교육과에서 저 학점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내 학점은 왜 이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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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