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송경아가 육아를 함께 해 주는 남편에 고마움을 표했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모델 송경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경아 가족의 아침이 방송됐다. 10년 간의 열애 끝에 4년 전 결혼, 9개월 된 딸 도해이 양을 두고 있는 송경아는 아침을 준비하며 "남편이 아기를 잘 봐주는 편이다. 아기를 잘 돌보지 않을 줄 알았는데 잘 돌봐주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제가 아침에는 잠이 많다. 그런데 아기 낳고는 1년 동안 많이 못 잤다. 진짜 새벽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든데, 남편은 아침형 인간이라 아침이랑 새벽에 아기를 많이 봐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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