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01 09:19 / 기사수정 2008.09.01 09:19
골든 스테이트 구단은 몬타 엘리스의 부상에 대해 약간의 의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지난주 수요일, 알라바마에서 발목 수술을 받은 엘리스의 발목은 상태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었는데 엘리스는 연습을 하다 발목을 다쳤다고 얘기를 할 뿐 자세한 정황은 엘리스 본인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하지만 바로 얼마 전 엘리스의 6년 66mil 재계약이 있은지 얼마 되지 않아 3달 이상 걸리는 발목 부상을 당했다는 점에서 엘리스가 혹시 부상을 숨기고 재계약을 성사시킨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엘리스가 부상을 숨기고 재계약을 진행했을 경우 구단은 엘리스에게 벌금을 매기거나 징계를 내릴 수 있게 된다.
빅맨 보강에 나선 클리블랜드는 노장 센터 로렌젠 라이트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커리어 평균 8.1득점 6.5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라이트는 지난 시즌에는 18경기 밖에 뛰지 않았었다. 라이트외에 또 다른 대안으로는 지난 시즌 댈러스에서 뛰었던 포워드 주완 하워드를 고려중인데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총연봉을 지급중인 클리블랜드는 라이트나 하워드를 베테랑 미니멈으로 영입하려 하고 있다.
D.J. 음벵가, 로렌젠 라이트, 자말 매글로어 등과 최근 워크아웃을 가졌었던 마이애미는 결국 매글로어를 택했다. '리바운드와 슛블러킹을 제공할 수 있는 검증된 베테랑'이라는 측면에서 매글로어가 팻 라일리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베테랑 미니멈에 양측이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기사 원문 출처 : 훕스하입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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