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타블로이드 인터넷 판에 정기적으로 블로그를 개제하고 있는 전 ECW 오너 폴 헤이먼. 그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시나는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이다. 그는 피로를 모르는 모범생 기계와도 같다. 그는 WWE가 행하는 프로젝트, 이벤트, DVD, PPV, 영화, CD 등 모든 상품의 홍보를 도맡아 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싱글 레슬러일 뿐만 아니라 내가 20여년간 만난 선수들 중 회사를 위해 자신의 의욕, 신념, 그리고 결단력 등을 가장 헌신하는 사람이다." 또한 헤이먼은 시나를 '맥맨이 꿈꾸던 프로 레슬러'라고 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