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6개월만에 컴백, 보여지는 퍼포먼스 열심히 준비"(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블랙핑크 팝업스토어에서 컴백 기념 라운드인터뷰가 진행됐다.

우선 지수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장르로 컴백을 하게 됐다. 여름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니는 "6개월만의 컴백이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보여드리는 퍼포먼스를 많이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리사는 "오랜만에 컴백해 설레고 떨린다"고 고백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이번 새 앨범 타이틀곡 '마지막처럼'은 뭄바톤, 레게,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블랙핑크가 발표한 곡들 중 가장 빠르고 경쾌하다. 노래 도입부의 중독성 강한 사운드, 후렴구의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6시 '마지막처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발표하고, 약 두 달간 활발한 국내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7월 중순에는 일본 부도 칸에서 첫 쇼 케이스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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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