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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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앤드류 바이넘 10월 중순 복귀 예정

기사입력 2008.08.29 09:02 / 기사수정 2008.08.29 09:02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지난 시즌 중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었었던 레이커스의 센터 앤드류 바이넘이 10월 중순 경 코트로 복귀할 예정이다. 87년생인 바이넘은 우리나라 나이로 22살에 불과하지만 213cm, 130kg에 이르는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경기 중간중간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 자신의 주가를 엄청 끌어올렸었다. 

LA 구단에서 제이슨 키드, 저메인 오닐과의 트레이드도 거부했을 정도로 팀 미래의 중심으로 여겨지고 있는 바이넘은 코비와 펼치는 2대2 플레이, 공격 리바운드 후 풋백, 베이비 훅슛 등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지난 시즌 평균 13.1득점 10.2리바운드로 이미 자신의 포텐셜을 어느 정도 검증시킨 바 있다. 바이넘이 복귀할 경우 LA의 인사이드를 가솔과 함께 책임질 수 있게 되므로 레이커스는 더욱 탄탄한 전력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LA 레이커스는 올 시즌 드래프트에서 전체 58순위로 지명했었던 가드 조 크포로드와의 계약을 마쳤다.

   마이애미는 FA 가드 크리스 퀸과의 계약을 계속 협상중이다. 팀은 퀸에게 백만불 정도의 퀄러파잉 오퍼를 제시할 계획이며, 퀸은 오퍼를 받게 되면 캠프가 시작하기 전까지 수락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한편 팻 라일리는 FA 시장에서 로저 메이슨을 데려오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해 안타깝다고 얘기했다.

  뉴올리언스 호넷츠는 지난 시즌 피닉스에서 19경기를 뛰며 평균 3.1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했었던 포워드/센터 션 막스와 계약했다.

  골든스테이트의 크리스 멀린 단장은 "엘리스가 복귀할 때까지는 일단 마커스 윌리엄스를 스타팅 가드로 내세울 예정이다. C.J. 왓슨이 팀의 백업 포인트 가드 포지션을 맡게 될 것이다." 라고 포인트 가드 포지션 운영 계획을 밝혔다.


(기사원문출처 : 훕스하입 닷컴)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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