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18 09:20 / 기사수정 2008.08.18 09:20
한편 가드 포지션 보강에 성공한 클리블랜드 캐블리어스가 또 다른 트레이드를 위해 뉴욕과 접촉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클리블랜드가 뉴욕을 상대로 영입하고자 하는 대상은 센터와 파워 포워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빅맨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선수의 이름은 아직 거론되고 있지 않다.
올시즌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포워드 조이 돌시는 자신이 곧 휴스턴 로켓츠의 멤버가 될 것이라고 했다. "지금 제 에이전트와 팀은 저의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예요. 아마 트레이닝 캠프가 시작하기 전까진 저 역시 휴스턴의 구성원이 되어 있을 겁니다."라며 로스터에 포함되는 것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돌시는 멤피스 타이거즈에서 뛰며 평균 6.9득점 9.4리바운드를 기록, 팀을 38승 2패로 이끌었었다. 신장이 조금 부족하지만 웨이트나 운동능력, 뛰어난 슛 블러킹 능력등을 바탕으로 휴스턴의 인사이드 수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스페인의 TAU 구단은 고란 드라기치의 피닉스 선즈 행을 수락했다. 스카우터들로 부터 '유럽의 내쉬'라는 후한 평가를 받기도 했던 가드, 드라기치는 곧 피닉스로 가서 피지컬 테스트를 받고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 주말에 있은 3각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에서 트레이드 되어 밀워키 벅스 유니폼을 입게 된 가드 데이먼 존스는 어쩌면 곧 벅스 유니폼을 벗을 수도 있다. 지난 2년간 한결같이 그래왔던 존스가 아직도 마이애미 힛트를 그리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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