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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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르브론 제임스 '윌리엄스, 어서와!'

기사입력 2008.08.18 09:20 / 기사수정 2008.08.18 09:20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오프시즌 내내 르브론 제임스 조력자 구하기에 발벗고 나섰었던 클리블랜드가 지난 주말 3각 트레이드로 밀워키 벅스에서 뛰었던 포인트 가드 모 윌리엄스 영입에 성공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뛰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는 팀의 윌리엄스 영입 소식에 "윌리엄스는 매우 좋은 선수이다. 그를 영입한 팀에게 'A'를 주고 싶다."며 윌리엄스의 영입을 반겼다.

한편 가드 포지션 보강에 성공한 클리블랜드 캐블리어스가 또 다른 트레이드를 위해 뉴욕과 접촉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클리블랜드가 뉴욕을 상대로 영입하고자 하는 대상은 센터와 파워 포워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빅맨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선수의 이름은 아직 거론되고 있지 않다.

    올시즌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포워드 조이 돌시는 자신이 곧 휴스턴 로켓츠의 멤버가 될 것이라고 했다. "지금 제 에이전트와 팀은 저의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예요. 아마 트레이닝 캠프가 시작하기 전까진 저 역시 휴스턴의 구성원이 되어 있을 겁니다."라며 로스터에 포함되는 것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돌시는 멤피스 타이거즈에서 뛰며 평균 6.9득점 9.4리바운드를 기록, 팀을 38승 2패로 이끌었었다. 신장이 조금 부족하지만 웨이트나 운동능력, 뛰어난 슛 블러킹 능력등을 바탕으로 휴스턴의 인사이드 수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스페인의 TAU 구단은 고란 드라기치의 피닉스 선즈 행을 수락했다. 스카우터들로 부터 '유럽의 내쉬'라는 후한 평가를 받기도 했던 가드, 드라기치는 곧 피닉스로 가서 피지컬 테스트를 받고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 주말에 있은 3각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에서 트레이드 되어 밀워키 벅스 유니폼을 입게 된 가드 데이먼 존스는 어쩌면 곧 벅스 유니폼을 벗을 수도 있다. 지난 2년간 한결같이 그래왔던 존스가 아직도 마이애미 힛트를 그리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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