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UFC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7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UFC214에서 리카르도 라마스와 페더급 경기를 가진다고 전했다.
페더급 랭킹 5위 정찬성은 지난 2월 3년 6개월만의 복귀전에서 데니스 버뮤데즈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복귀하였다. 정찬성은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 전을 경험한 선수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정찬성의 이번 상대인 리카르도 라마스는 강자들을 연파해 온 베테랑 파이터로 페더급 랭킹 3위에 올라있는 정상급 선수 이다.
이번 UFC214 대회에서는 정찬성 외에도 한국인 파이터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안드레 필리를 상대로 페더급 대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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