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53
스포츠

[Today's NBA] 골든스테이트, 발빠른 전력보강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노린다.

기사입력 2008.07.23 08:14 / 기사수정 2008.07.23 08:14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지지난 시즌 8번 시드로 서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1번 시드의 댈러스 매버릭스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해 '8번 시드의 기적'을 그려냈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비록 지난 시즌 팀의 주전 포인트 가드였던 베런 데이비스를 잃기는 했지만, 그 뒤로 골든스테이트는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며 나름 착실한 전력보강을 해나가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같은 퍼시픽 지구의 LA 레이커스에서 뛰었던 포워드 로니 튜리아프와 4년 1700만 불에 계약을 체결한 워리어스는 뉴저지 넷츠와도 트레이드를 단행했는데 2011년 1라운드 픽을 주고 포인트 가드 마커스 윌리엄스를 받아왔다. 코네티컷 대학 출신의 윌리엄스는 포텐셜에 비해 뉴저지에서 별로 빛을 발하지 못한 케이스인데 2년간 평균 6.4득점 3.0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뉴저지와 달리 골든 스테이트는 돈 넬슨 감독 지휘 아래 런앤건 스타일의 달리는 농구를 추구하는 팀이기 때문에 마커스 윌리엄스가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베테랑 센터/포워드 커트 토마스와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로써 던컨의 인사이드 파트너에 대한 걱정을 조금 덜 수 있게 되었는데 계약기간과 금액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네소타는 포인트 가드, 세바스찬 텔페어와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댈러스를 떠날 것이라고 밝힌 포워드 데븐 조지에게 보스턴 셀틱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임스 포지의 뉴올리언스 행으로 보스턴은 백업 포워드 충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레이커스는 샤샤 부야치치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데 구단에서는 1년 260만 불의 퀄러파잉 오퍼를 제시해놓은 상태이다. 한편, 튜리아프의 골든스테이트 행에 대해, 코비 브라이언트는 "튜리아프를 보낸 것은 마음 아프지만, 비즈니스로서 충분히 그를 이해한다."라고 했다.

  
디트로이트는 가드/포워드 단테이 존스와 접촉을 가졌다.



[사진=마커스 윌리엄스 (C) NBA 공식홈페이지 (NBA.com)]



최동철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