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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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점점 치열해지는 아테스트 영입전, 댈러스도 뛰어들어

기사입력 2008.07.18 08:26 / 기사수정 2008.07.18 08:26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아테스트 쟁탈전이 점점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에 언급되고 있는 LA 레이커스와 마이애미 힛트 외에 댈러스 매버릭스도 아테스트 영입전에 뛰어들었는데, 댈러스는 유망주 센터, 브랜든 바스와 가드/포워드, 제리 스택하우스에 현금 200만 불 정도를 새크라멘토에 주고 론 아테스트와 케니 토마스를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협상 중이다. 하지만, 예전에 언급된 적이 있었던 조쉬 하워드와 아테스트의 맞트레이드는 댈러스 구단 측에서 원치 않는다고 한다.

  
클리블랜드 역시 아테스트 영입에 뛰어들 분위기인데, 월리 저비악을 이용한 카드로 아테스트와 케니 토마스를 받아오는 시나리오가 언급되고 있다.



마커스 캠비 영입에 성공한 LA 클리퍼스는 전력 보강의 마지막 퍼즐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드/포워드, 켈레나 아즈부키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클립스는 아즈부키에게 다년 계약을 제시할 것이며 금액은 3백만 불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켄터키 대학 출신의 아즈부키는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에서 벤치 멤버로 나서며 경기당 평균 8.1득점 4리바운드 44.5%의 야투 비율을 기록했는데 클리퍼스와 계약하게 될 경우 머게티가 빠져나감으로써 다소 약해진 3번 자리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밀워키 벅스는 FA를 선언했던 베테랑 가드, 타이런 루와 2년 계약에 성공했다.



[사진 (C) NBA 공식 홈페이지 (N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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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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