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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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와 함께 하는 가족 외식 끝판왕(종합)

기사입력 2017.05.03 22:4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감동적인 맛집들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은 가족 외식 편으로 진행돼 윤박, 정시아, 김수용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우선 신동엽은 "조기교육을 중요시 여긴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평양 냉멱을 먹였다. 이젠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 그러나 욕을 많이 먹은 적이 있다. 어린이날 홍어를 먹였다.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뭐니뭐니 해도 가족 외식의 꽃은 바로 '고기'다. 다들 양념 갈비에 대한 추억담을 꺼내놨으며, 이어 뷔페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어 맛집 3곳이 소개됐다.

나들이 나온 기분 제대로 나는 넓은 정원이 있는 식당부터 북한산 바라보며 고기 한 점 먹을 수 있는, 성공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 식당, 맑은 공기를 쐬며 유기농 쌈밥을 맛볼 수 있는 식당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시아는 아버지인 백윤식과 함께 가게를 방문했다고 밝히며 "예전엔 토요일 저녁에 홍대 근처를 갔었는데, 이번엔 도심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전현무는 "아기 아빠가 되고 싶게 하는 집"이라고 평을 전했다. 그는 불고기에 대해 "아기를 데려가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won@xportsnews.com/사진=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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