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2017 와일드 카드 투어(2017 WILD KARD TOUR)’에 돌입한다. 정식 데뷔 전 공개한 음원과 영상 콘텐츠만으로 이룬 놀라운 성과다.
KARD는 '2017 와일드 카드 투어'라는 타이틀로 캐나다, 미국, 브라질, 멕시코 4개국의 투어를 확정했다. 이번 투어를 위해 멤버들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한다.
투어는 3일 캐나다 벤쿠버를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 휴스턴, LA를 거쳐 다시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된다.
이어 6월과 7월 멕시코와 브라질(포르탈레자, 살바도르, 헤시페, 라우데자이루, 상파울로)에서 팬미팅 및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KARD는 4개국 11개 도시에서 총 12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티켓 공개 직후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K팝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KARD는 한 전자 회사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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