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창원 LG 세이커스 농구단 현주엽 감독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현주엽 감독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현주엽 감독은 휘문고-고려대 출신으로 1998년 SK나이츠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골드뱅크, KTF 매직윙스를 거쳐 2005년부터 창원LG에서 4시즌을 뛰고 2009년 은퇴 했으며, 2014년부터 MBC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LG는 현주엽 감독을 KBL의 레전드 출신으로서 다년간의 해설위원 경험을 바탕으로 팀 체질 개선 및 선수단 분위기 쇄신 등 새로운 변화에 가장 적임자로 판단하여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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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