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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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오늘(5일) 인도와 예선 첫 경기…TV 중계 無

기사입력 2017.04.05 10:19 / 기사수정 2017.04.05 10:19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여자 축구 대표팀은 5일 오후 6시 30분 북한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인도와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B조 첫 경기를 치른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은 17위, 인도는 56위다. 전력 차가 큰 만큼 대표팀은 '다득점'을 노릴 예정. 앞서 3년 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인도를 상대로 10대0으로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이날 경기에는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유영아(스포츠토토), 이민아(현대제철), 조소현(현대제철), 전가을(현대제철), 여민지(스포츠토토) 등 최정예 선수들이 대거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는 중계권을 확보한 국내 TV방송사가 없는 관계로 방송 중계는 없을 예정이다.

이후 여자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3시 30분 북한, 9일 오후 7시 30분 홍콩, 11일 오후 6시 30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이중 조 1위를 차지해야만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대한축구협회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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