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이현이가 출산 후 또 다른 전성기를 맞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서는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현이는 "아이는 잘 크고 있다. 쑥쑥 크고 있다. 어릴 때 아무리 눕혀도 머리가 서 있어서 파인애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며 윤서 군을 언급했다.
이현이는 모델로 활동 중 2012년 회사원과 결혼해 아들 윤서 군을 얻었다.
그는 "임신하면서 은퇴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모델로 못 돌아와도 엄마가 된 걸로 만족하자 생각했다. 임신하고 활동하는 모델이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임신한 여성들이 뷰티에 관심이 많더라. 틈새 시장을 본의 아니게 공략하게 됐다. 제2의 모델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웃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