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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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창단···초대 감독은 누가 될까?

기사입력 2008.04.28 11:57 / 기사수정 2008.04.28 11:57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강원 FC의 초대 감독은 강원도 출신 감독 아니면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다.

강원도민 프로축구단(가칭 강원 FC)의 창단이 28일 공식 발표 된 가운데 강원 FC의 초대 감독으로 누가 선정 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외국인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강원 FC의 창단을 공식 발표한 김진선 도지사는 팀의 뿌리가 될 초대 감독에 "강원도 출신이라면 도민구단을 맡아 애정과 책임을 가지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강원도 출신의 축구인을 감독으로 선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김진선 도지사는 "강원도 출신이란 사실을 고집할 생각은 없다"며 "개인적으로 축구를 좋아하지만 축구팀 구성을 위해서는 감독 자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외국인까지 고려해 최상의 선택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감독 선임을 두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겠다는 김진선 도지사의 계획 속에서 가장 실현성이 높은 감독 선임은 강원도 출신의 축구인을 감독으러 선임 할 가능성이 높다. 연고지 출신 감독은 아무래도 지역 팀에 대한 애착을 갖고 책임을 다 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 가운데 강원도 출신의 김주성 대한축구협회 국제부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인 가운데 강원 FC는 코칭스태프는 감독을 비롯해 코치 3명, 팀닥터 2명, 스카우터 1명 등 모두 7명을 뽑을 예정이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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