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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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5년 만에 재점화된 티아라 사건…SNS 집중포화

기사입력 2017.02.09 15:56 / 기사수정 2017.02.09 16: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5년 만에 재점화된 걸그룹 티아라와 류화영, 류효영 자매와의 논란에 각자 SNS가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지난 8일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류화영과 류효영이 출연하며 5년 만에 다시 논란이 된 티아라 사태가 각각 팬들의 SNS 댓글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류화영과 류효영의 인스타그램에는 다수의 외국 팬들이 찾아와 악플을 남기고 있다. 국내는 물론 국외 누리꾼들까지 몰려와 설전을 벌이고 있는 것. 티아라의 인스타그램에도 이번 사건으로 인한 다양한 의견들이 댓글로 달리며 팬들간의 전쟁으로 재점화됐다. 

이는 '택시' 방송 이후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아라 사태의 진실'이라는 글이 게시되며 촉발돼다. 해당 글에는 류화영의 언니 류효영이 티아라 아름을 상대로 협박성 메시지가 게재됐다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해당 글의 진위 여부에 대해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전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글쓴이를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히며 5년 전 봉합된 사건이 수면 위로 오르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했다. 해당 내용이 불거지는 것에 대해 류효영 측도 마찬가지라는 입장이다.

다만 각 소속사의 반응과 달리 팬들의 댓글은 더욱 심각해지는 모양새. 시간이 지날 수록 수그러드는 대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기사와 SNS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은 이러한 설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류화영, 류효영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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