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KGC인삼공사 김진희가 V-리그 올스타전에서 치러진 스파이크 서브퀸에서 1위에 등극했다.
22일 오후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치러진 'NH농협 2016-2017 V-리그 올스타전에서 스파이크 서브퀸이 열렸다. 결선에 나선 선수들은 유서연(흥국생명), 김진희(KGC 인삼공사), 문정원(도로공사) 였다.
문정원이 제일 먼저 나섰다. 1차 시도를 아깝게 놓친 문정원은 2차 시도에서도 73km/h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두 번째 주자로 나온 김진희는 1차 82km/h, 2차 86km/h를 기록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마지막 주자였던 유서연이 1차 시도에서 83km/h, 2차 시도에서 81km/h에 그치며 김진희가 서브퀸 자리에 올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천안,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