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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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부상투혼' 아이버슨 "PO, 놓치고 싶지 않아"

기사입력 2008.03.11 07:57 / 기사수정 2008.03.11 07:57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덴버 너겟츠의 '올스타 가드' 앨런 아이버슨이 오른쪽 넷째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현재 아이버슨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서부 리그 8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팀 사정을 감안해, 부상을 안고 계속 플레이 할 것이라고 한다. 8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서부 플레이오프 레이스에서 덴버 너겟츠는 현재 37승 25패로 8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2게임차 뒤진 9위를 랭크하고 있다. 

  무릎 부상을 당한 뉴욕 닉스의 선발 센터 에디 커리, 부상 정도가 예상보다 심각해 이번 시즌 잔여 경기를 뛸 수 없게 될 지도 모른다고 한다. 커리는 이번 시즌 59경기에 나와 평균 13.2득점 4.7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나이키(Nike) 사가 이번에 새로 출시하게 될 광고 캠페인의 모델은 떠오르는 2년차, 포틀랜드의 브랜든 로이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한다. 워싱턴대 출신, 198cm의 가드 브랜든 로이는 지난 시즌 데뷔 후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 올 시즌에도 평균 19.7득점 4.8리바운드 5.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포틀랜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스타 플레이어이다. 

  클리블랜드 캐블리어스의 센터, 일가스커스의 등 부상 회복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디트로이트의 센터 티오 래틀리프는 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조 듀마스 단장은 팀의 5번 째 빅맨인 그가 한 시즌 더 뛰기를 원하고 있으며, "사실 저의 여섯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긴 하죠." 라는 래틀리프의 최근 인터뷰 역시 그가 한 시즌 더 뛸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해 준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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