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17년 새해 첫 빙상대회인 제47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 대회를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초등부부터 동호인부까지 등록선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290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500m, 1000m, 1500m, 3000m(초등부는 2000m), 5000m(남자 중등부 이상), 매스스타트 등 개인종목과 팀추월 경기를 진행한다.
회장배 대회는 종목별 개인 입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와 별도로 팀추월에 참가한 팀대상 종합시상도 있어 김보름, 노선영(강원도청), 김진수, 장원훈(의정부시청), 김태윤, 김준호(한국체대), 박지우(의정부여고)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팀의 명예를 놓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종합시상 순위는 소속팀 선수들의 종목별 개인순위 점수와 팀추월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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