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재경 기자] 일본 Fuji&gumi Games가 개발하고 DeNA HK이 퍼블리싱하는 명품 SRPG ‘팬텀 오브 더 킬(PHANTOM OF THE KILL, 이하 POK)’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POK’는 전설 속 무기 이름을 지닌 신비로운 소녀들이 등장하는 정통 SRPG다. 게임 속 소녀들은 고품격 일러스트와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한편 육성과 전략의 묘미도 함께 제공한다.
‘POK’는 정식 출시에 맞춰 인기 애니메이션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와 함께 차원을 넘나드는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속 인기 캐릭터 세이버, 이리야스필, 토오사카 린, 라이더를 직접 조작하고 풀 보이스로 무장한 전용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 기존의 ‘POK‘ 팬 뿐 아니라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POK’ 사전예약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를 비롯해 사전예약 1, 2위 어플 모비와 루팅, 떠오르는 게임 추천 어플 찌 등의 주요 사전예약 어플 및 원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약자 전원에게는 출시 후 ‘히메석 15개’, ‘10만 제니’ 등 풍성한 보상이 지급되며, 사전예약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스토어, 원스토어 유저 모두 참여 가능하다.
DeNA 담당자는 “CBT때부터 보여준 유저들의 열정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 2년 이상의 업데이트 콘텐츠가 준비된 만큼 더욱더 안정적인 서비스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식 론칭 시 선보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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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