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1:27
정치

JTBC '뉴스룸' 측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전날 시술자국 의혹"

기사입력 2016.12.27 20:3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뉴스룸'이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전날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세월호 참사 다음 날인 2014년 4월 17일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에 미용 시술 흔적으로 보이는 자국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뉴스룸'이 주장하는 2014년 4월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시술 흔적과 동일한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전후 스케줄을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뉴스룸'은 재작년 4월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엔 시술로 추측되는 자국이 없다고 밝힌 바 있어 의혹은 높아진다. 

성형외과 의사는 "(21일의 흔적과) 이견이 없을 정도로 비슷하게 보인다. 시술한게 천천히 멍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세월호 당일 어떤 시술을 받았다는 건 있을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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