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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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권영준, 2016 에페 그랑프리 金...개인전 처음

기사입력 2016.12.12 18:41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펜싱 국가대표 권영준(익산시청)이 2016 남녀 에페 국제 그랑프리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영준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프랑스 바르드네 알렉산더를 15대 13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금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영준은 8강전에서 2016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상영을 15대 12로 제압했고, 4강에선 에스토니아 니콜라이 노보숄로브를 15대 13으로 따돌렸다. 박상영은 5위, 박경두는 6위를 차지했다. 
 
여자 에페에서는 신아람이 10위, 최인정이 19위, 강영미가 20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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