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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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 母, 스머프 분장으로 핼러윈 즐기는 아들에 '깜짝'

기사입력 2016.11.12 00:3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스머프 분장으로 핼러윈 파티를 즐겼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핼러윈 파티를 즐기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수홍은 친구들과 함께 스머프 복장으로 집을 나섰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박수홍과 친구들은 주민들과의 만남에 어쩔줄을 몰라하면서도 핼러윈의 분위기를 즐겼다.

이어 또 하나의 난관이 도착했다. 스머프 복장으로 택시를 잡아야 하는 것. 박수홍은 이 사태에 "창피하긴 하다"며 부끄러워했고 이내 택시를 잡아 이태원으로 향했다. 가는 내내 택시기사의 신기해하는 눈빛에 위축된 박수홍은 "'미운 우리 새끼' 찍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택시기사는 "매일 본다"며 분위기를 다시 살렸다. 손헌수는 "작년 이태원 핼러윈 파티가 엄청났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택시에서 내린 박수홍과 친구들은 분장을 하고 온 사람이 본인들밖에 없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메인 스트리트로 들어서자 좀비, 귀신 등 분장을 하고 나타난 시민들을 만났고 박수홍과 친구들은 더욱 흥이나 핼러윈 파티를 즐겼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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