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방탄소년단·갓세븐·트와이스, 대세들이 차지한 HOT3 (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갓세븐, 걸그룹 트와이스 등 '대세돌'들이 HOT3를 차지했다. 

29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 HOT3로는 3주 연속 오른 갓세븐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가 선정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피 땀 눈물'은 물론 'Am I Wrong' 무대를 특별히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 및 압도적인 음반판매량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K-POP 아이돌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돌파 신기록을 세우며 주목받고 있는 트와이스는 '1 to 10'과 'TT'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갓세븐과 백퍼센트는 아쉬운 굿바이 스테이지를 가졌다. '하드캐리'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숨가쁜 한 달을 보낸 갓세븐은 '하드캐리' 마지막 무대를 맞아 백퍼센트도 '지독하게'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Fighter'로 여심을 저격했다. 

슈퍼루키 펜타곤과 SF9의 무대도 이어졌다. 펜타곤은 '고릴라', SF9은 '팡파레'로 출사표를 던졌다. 펜타곤 우석과 SF9 로운은 깜짝 성대모사 대결을 펼치기도 하는 등 새로운 라이벌로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달샤벳, 임정희, 빅브레인, 이예준, 마틸다, 하이틴 등이 무대를 꾸렸다. 

한편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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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