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성훈이 아르바이트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성훈은 지난 24일 "알바 출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에 나선 모습이다. 비니와 안경을 쓰고서 일에 열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익숙한 듯한 손놀림으로 테이크아웃잔의 뚜껑을 닫는 그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커피사러갔는데 오빠 있어서 기절하고 싶다", "이거슨 반칙이잖아요", "오빠의 커피를 받을 행운의 손님은 누군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성훈은 2009년 데뷔했으며, '아이가 다섯', '애타는 로맨스',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던 그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전용 69.65㎡ 1가구를 26억 2,467만 원에 매입했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채권최고액 14억 4000만 원의 은행 근저당이 설정돼 있으며,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약 12억 원을 대출받아 해당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성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