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아, 데뷔 3년만 첫 정규앨범 발표…소녀에서 여자로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앤씨아가 데뷔 후 첫 번째 정규 앨범 'Time to be a woman'을 공개했다.

앤씨아는 28일 0시 전 음원사이트에 데뷔 3년만의 첫 정규앨범 '타임 투 비 어 우먼'을 발표했다.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인 '다음역'은 앤씨아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미친감성이 작업한 곡이다.

헤어진 연인과 함께 가던 곳을 혼자 거닐며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으로, 앤씨아의 감성적인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다음역”의 뮤직비디오에서 앤씨아는 헤어진 연인을 추억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감성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 이번 정규 앨범에는 지난 3년간 활동곡 ‘바닐라 쉐이크’, ‘Coming soon', '통금시간’을 비롯 ‘U in me', '후후후’, ‘미쳤나봐’, ‘얼마나 더..’ 등이 담겼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제이제이홀릭

정지원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