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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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김경문 감독 "나성범 투수 등판없다"

기사입력 2016.10.20 15:58

이종서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나)성범이는 잘 쳐야합니다."

김경문 감독은 20일 오후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문 감독은 '투수 나성범'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번에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2015년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나성범은 우익수로 뛰다가 9회초 2사에 투수로 등판했다. 나성범은 최고 147km/h의 직구를 던졌고, 관중들은 보기 드문 장면에 환호했다. 나성범은 오재원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깜짝 이벤트'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문 감독은 "지고 나면 스트레스가 많다. (나)성범이는 잘 쳐야 한다. 투수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창원, 김한준 기자

이종서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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