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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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한동근 "음원 역주행? 렉 걸린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6.09.09 22: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한동근이 역주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21회에서는 한동근, 이석훈, 테이, 제아, 민아, 솔라 등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연승에 도전하는 한동근과 '보이시 매력' 최효인은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로 무대를 꾸몄다. 한동근의 저음이 흘러나오자 모두 지긋이 눈을 감았다. 평소와 다른 장르로 새로운 시도를 한 두 사람은 풍부한 표현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들을수록 감탄할만한 호흡이었다.

두 사람은 421점을 받으며 테이 팀을 역전했다. 무대 후 성시경은 "효인 씨는 이제 가수다"라고 극찬했다.

한동근은 음원 역주행 소감에 대해 묻자 "하루 평균 3시간밖에 못 자는데, 여러분이 제 노랠 들어주신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동근은 "처음에 렉 걸린 줄 알았다"라며 그만큼 역주행이 믿기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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