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TV를 통해 지켜봤던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스타들의 연기를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2016' 추석연휴인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갈라쇼에는 대한민국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와 세계랭킹 1위이자 리우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과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국무대에 오르는 세계랭킹 3위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의 출연이 예고됐다. 또한 이번 올림픽에서 손연재에 이어 5위를 기록한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서 각각 6위와 10위를 기록한 카차리나 할키나(벨라루스)와 크세니아 무스타파예바(프랑스), 그룹경기 결선에서 4위를 차지한 그룹 이탈리아의 참가가 확정되며 이번 갈라쇼는 지난 올림픽에서 TV를 통해 지켜봤던 세계 최고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높은 연기를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옥션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R석 6만 6000원, S석 4만 4000원, A석2만 2000원이다. 예매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옥션티켓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 출연선수>
▲ 손연재 (대한민국, 1994.5.28)
-2016 리우올림픽 개인종합 4위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개인종합 1위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인종합 1위
▲ 마르가리타 마문 (러시아, 1995.11.1)
-2016 리우올림픽 개인종합 1위
-2015 유러피안게임 개인종합 2위
-2015 카잔월드컵 개인종합 1위
▲ 알렉산드라 솔다토바 (러시아, 1998.6.1)
-2016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 1위
-2016에스포 월드컵 개인종합 1위
-2015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 1위
▲ 멜리티나 스타니우타 (벨라루스, 1993.11.15)
-2016리우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 민스크 월드컵 개인종합3위
-2015 부다페스트 월드컵 개인종합 3위
▲ 카차리나 할키나 (벨라루스, 1997.2.25)
-2016 리우올림픽 개인종합 6위
-2016 민스크 월드컵 개인종합 4위
-2015 타슈켄트 월드컵 개인종합 5위
▲ 크세니아 무스타파예바 (프랑스, 1995.6.8)
-2016 리우올림픽 개인종합 10위
-2016 바쿠 월드컵 개인종합 4위
-2015 부다페스트 월드컵 리본 4위
▲ 그룹 이탈리아
-2016 리우올림픽 그룹 4위
-2016 페사로 월드컵 그룹 1위
-2015 리스본 월드컵 그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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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