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소은, 이미영에게 서울서 포착 '줄행랑'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우리 갑순이' 김소은이 이미영에 의해 서울에 있는 것이 들통났다.

4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에서 신갑순(김소은 분)은 시장을 걷다가 신말년(이미영)과 마주치게 됐다.

화들짝 놀란 갑순은 도망가려 했지만 말년에 의해 잡히게 되고 다른 사람인 척 했다. 하지만 말년은 "누구를 속이냐"라며 "너 서울에 있는거 맞지?"라고 호통쳤다.

갑순은 "사람 잘못 봤다. 누구냐"고 이야기하며 도망쳤고, 말년은 이를 뒤따랐지만 갑순을 놓치게 됐다.

집에 돌아온 말년은 갑순의 부모에게 "갑순이가 서울에 있다. 내가 봤다"고 이야기하지만 믿어주지 않자 답답함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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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