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대한민국 조정 남녀 대표팀 김동용(26,진주시청), 김예지(22,화천군청)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도전을 마무리 지었다.
김동용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라고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조정 남자 싱글 스컬 결승C 경기에서 6명 중 5번째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6분59초72를 기록, 전체 17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결승A에서는 뉴질랜드의 마헤 드라이스데일이 6분41초34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결승C 경기에 나선 김예지는 7분52초68의 기록으로 6명 중 최하위에 머무르며 최종 순위에서 18위에 랭크됐다. 결승A에서는 호주의 김벌리 브레넌이 7분21초5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브레넌에 이어 미국의 제비 스톤이 7분22초9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중국의 두안징리가 7분24초13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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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